분당사진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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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느낌의 배우 프로필 촬영 / 분당 수내역 프로필 스튜디오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차분한 느낌의 배우 프로필 촬영입니다. 많은 배우분들께서 밝고 깨끗한 느낌외에도 많이들 촬영하시는 컨셉입니다. 조금 더 차분하고, 진중한 느낌의 배역에 어울리는 프로필이라고 할 수 있죠. 어두운 톤의 블랙 혹은 그레이 배경과 의상으로 배우 본연의 이미지가 확실히 드러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지만 너무 다크하거나, 그림자의 대비로 인해 카리스마 있어보이는 느낌이 나는 것은 원치 않으셨습니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셨기에 조명 세팅역시 모델분의 요청에 맞춰 소프트한 세팅으로 작업했습니다. 배경에 빛이 많이 닿지 않게끔 피사체는 배경과의 거리를 두었구 얼굴에 그림자가 많이 드리우지 않게끔 버터플라이 라이팅을 이용해주었습니다. 그림으로 그리자면 이런느낌으로 조명 툴의 ..
2023.03.28 -
판교 화랑공원 야외 스냅 촬영 / with 고독스 v1 & smdv 스피드박스 플립
이번 포스팅은 고독스 v1 스피드라이트를 이용한 스냅 촬영입니다~ 개인적으로 역광 상황에서 나타나는 인물의 입체감을 좋아하지만 역광에선 인물이 배경보다 어둡게 나오곤 합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조명을 들고 나갔드랬죠 역광을 맞으면서도 피사체가 어둡게 보이지 않기 위해 역광 상황에서 카메라의 노출은 배경에 맞춰주고 인물의 노출은 조명으로 조절해주어 촬영했습니다. 역측광과 조명을 이용한 촬영입니다. 이전보다 조금 더 타이트한 구도로 촬영했습니다. 부드러운 보조광의 역할로 전체적인 콘트라스트를 줄여주고 인물을 비춰주기 위해 스피드라이트용 소프트박스를 사용했어요~ 역측광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얼굴에 컨트라스트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도 전체적인 톤을 올려주어 입체감있게 촬영해보았습니다요. 로우..
2023.03.16 -
인터뷰 & 배우 프로필 영상 / 배우 박유진
안녕하세요 이번엔 인터뷰 및 배우 프로필 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사진 촬영 장소는 분당구청 인근이었어요~ 드라마틱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1.2 조리개로 촬영을 했으며 영상 촬영시에도 적정노출을 확보하기 위해 가변 nd필터를 활용했습니다! 약간은 빈티지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후보정했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 박하사탕을 떠올리며 보정했는데, 긴가민가하네요 ㅎㅎ(머^^쓱) 박유진 배우님 인터뷰 영상입니다. 따로 준비된 대본이 있거나 하지 않았는데, 진솔하고 담백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덕분에 저 역시 촬영을 하는 중에도, 또 편집중에도 제 꿈과 목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 영상 촬영의 배경이 되는 곳은 분당 이매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젤리유입니다. 내부공간이 ..
2023.03.11 -
프로필 사진 촬영은 분당 수내역 mogleepic 여기서! 제가 그 mogleepic입니다.
안녕하세요 ! 저번에 경복궁 한복 스냅을 주제로 포스팅 했다면 이번엔 프로필 사진 촬영을 주제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프로필, profile'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은데요 측면(側面)에서 본 얼굴 모습. 인물의 약력(略歷). 순화어는 `인물 소개', `약평', `인물평'. 즉 ,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사진을 프로필 사진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이러한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프로필 사진들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 세가지를 꼽아보았어요. 1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 2 여러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분위기의 컨셉. 3 인물을 가장 아름답게 보이게하는 조명 세팅.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하는 편이에요...
2022.04.07 -
인생 첫 경복궁 한복 스냅 촬영 도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 꼭 자랑해보고 싶은 사건이 생겨서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껄껄 그것은 바로 한복 스냅 촬영! 모처럼 쉬는날을 맞이해 한복 스냅사진을 찍을 장소로 정한 곳은 바로 경복궁!! 태어나서 진짜 경복궁을 처음 가봤는데 함께 촬영한 모델분께서도 경복궁이 처음이셨다고 해요. 둘다 한국인 맞냐며 수다 떠는 사이 경복궁 입구에서 조선 다이내스티의 웅장함을 온몸으로 느껴버렸읍니다,,, 괜히 임금님 살던 곳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들어가다 보면 부동자세로 입구를 지키는 무인들도 있어요. 처음에 마네킹인줄 알았는데 눈동자가 돌아가길래 깜짝 놀라 보니 사람이 서 있는 거더군요. 갑자기 배에 신호 오거나 벌이 다가오면 참 난감할 것 같아요..
2022.03.29